- 어린이날 숲속모험놀이터 한몫
- 유럽형 숲속체험 프로그램
- 10년 기획하여 작년 가을 오픈
- 숲생태와 사람이 교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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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숲속모험놀이터(Forest Adventure) 트리고(Tree Go) 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숲속모험놀이터 ’트리고‘ 는 나무와 나무사이에 연결된 와이어로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이동하는 숲속모험시설로 유럽에서는 1930넌대 알프스 아노이(annonay) 지방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프랑스에만 약 1,000개소 이상이 설치되어 운영될 만큼 대중화 되어 있는 유럽형 숲생태 체험 프로그램이다.
남이섬에는 2008년부터 기획이 진행되어 2017년 11월 프랑스에서 전문가가 직접 남이섬에 방문하여 유럽안전기준(AFNOR) 과 프랑스시설협회(SNEPA) 규정을 적용하여 설치되고 지금까지 1,580명이 이용하였으며 5월 가정에 달을 맞이하여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리고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자연과 사람이 적극적으로 교감하는 친환경 레저시설로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항균성분과 맑은 산소를 마시게 되어 면역력이 높아지며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을 사용하게 됨으로 근육의 협응력을 높여주며 이로인해 신체발달에 좋은 영향을 주어 운동치유효과를 얻을 수 있어 특히,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장비사용 및 안전교육을 받을 때에만 하더라도 어쩔 줄 모르던 아이들도 체험코스에 들어서면서부터 스스로 해내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코스를 진행하면 할수록 재미와 자신감을 느끼며
5월부터는 이용문의가 많아 주중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120cm-200cm, 몸무게 제한은 100kg 이하면 누구나 간단한 장비사용법과 이용방법을 교육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