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와 강호동/ 영상=Mplay
헤이즈가 발랄한 기운을 가득 뿜어내며 한 끼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어제(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유빈과 헤이즈가 해운대의 밥 동무로 출연했습니다.
한 끼 멤버들은 해운대의 부동산으로 향했습니다. 10년 간 부동산을 해왔다는 자매 중 동생은 “(유빈과 헤이즈) 두 분의 명성도 있고, 이경규 씨가 부산 출신이니까 성공 95% 예상한다”고 말해 큰 만족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한 끼 입성은 쉽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이 한 끼를 거절하는 동안 시간만 속절없이 흘렀습니다.
그사이 밖에서는 한 끼 멤버들을 환영하는 청소년 주민들이 가득 몰렸습니다. 이들은 핸드폰과 종이에 자신의 집 주소를 홍보하며 한 끼 멤버들을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벨 누른 집들과 극단적으로 다른 온도 차에 강호동은 “한 끼 하면서 이런 일은 또 처음이다”라고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유빈과 이경규가 먼저 한 끼 입성에 성공하고, 이후 헤이즈와 강호동도 곧 성공했습니다. 헤이즈와 강호동은 열린 문앞에서 인터폰으로 재차 확인하는 등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77층까지 올라간 헤이즈와 강호동은 자신들을 반겨주는 아들과 어머니를
네 가족이 사는 집에 방문한 강호동과 헤이즈는 반갑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헤이즈는 방문한 집에서 자신의 노래를 라이브로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헤이즈는 이날 방송에서 “가수의 꿈을 위해 상경했을 당시, 편의점 도시락 하나로 3끼를 나눠 먹었다”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