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출신 유시민 작가가 JTBC '썰전'에서 2년 반 만에 하차한다.
27일 제작진에 따르면 유 작가는 "이제 정치에서 더 멀어지고 싶어 정치비평의 세계와 작별하려 한다"며 "앞으로는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본업인 글쓰기에 더 집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유 작가는 '썰전'을 통해 "세상과 정치를 보는 제 관점과 해석을 제시하려고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 견해가 언제나 옳다거나 제 주장이 확고한 진리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다만 시청자들이 저마다의 정책적 판단을 형성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유 작가가 출연하는 마지막 방송은 오는 28일 방송된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유 작가의 뒤를 이어 진보 측 패널로 출연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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