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은 몹시 심한 더위라는 뜻을 가진 여름 절기 '대서'로 여름철 보양식에 관심이 쏠립니다.
대서는 여름 마지막 절기로 더운 날씨로 '염소 뿔도 녹인다'는 관련 속담이 있을 정도입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과 같은 '이열치열' 음식이 있습니다. 이는 더운 여름철 땀을 흘리면 땀으로 양기
닭고기의 따뜻한 성질과 뜨거운 국물을 함께 마시면 기력을 보충할 수 있어 보양식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계속되며 서울의 낮 기온 36도, 대구 37도까지 오릅니다. 때문에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과 농·수·축산물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