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당시 고등학생이던 조성진을 무대에 올린 정경화는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에서 다시 조성진과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두 연주자는 슈만, 베토벤,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완벽한 호흡과 색다른 해석으로 연주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정경화 / 바이올리니스트
- "성진이는 6년 전? 진주에서 같이 연주를 했는데 그때 벌써 제가 느낄 수가 있었어요. 성격이니 집중력이니 음악에 대한 조숙함. 너무 차분하고 너무 겸손한 젊은이라고 생각했었는데."
[MBN 문화부 이상주 기자]
영상취재 : 김광원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