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제46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서 주요 부문 후보로 올랐다.
AMAs는 12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소셜 인기상'(Favorite Social Artist) 부문에 카디 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AMAs에서 공연한 적은 있지만, 후보자로 지명되기는 처음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올해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을 볼 수 있을지는
시상식은 10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리는데, 멤버들은 10월 9∼10일 영국 런던 O2아레나를 시작으로 유럽 투어에 들어간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시상식 참석 여부는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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