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송하윤 향한 직진…"앞으로 키스신은 나랑만 찍는 걸로"

↑ 송하윤/사진=MB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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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기쁨' 최진혁이 송하윤의 질투 유발 작전에 넘어가 키스를 하며 "앞으로 키스신은 나하고만 찍는 걸로"라고 말했습니다.

어제(17일) 방송된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는 공마성(최진혁)과 주기쁨(송하윤)이 달달하면서도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이날 공마성은 주기쁨이 상대 배우와 작품을 찍다 설렌다고 말하며 질투를 유발하자 삐친 모습을 보였습니다.

공마성은 "주얼리 계약서 반환해라"라며 트집을 잡았고, 주기쁨은 그런 공마성이 귀여운 듯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어 주기쁨은 공마성에게 뽀뽀하며 "퉁"이라고 말했지만 공마성은 여전히 삐친 마음을 풀지 않았습니다.

이에 주기쁨이 얼마를 원하냐고 묻자 공마성은 "그쪽 마음 줄 수 있나? 너무 세게 불렀나?"라며 달달한 눈빛으로 주기쁨을 바라봤습니다.

이어 공마성이 주기쁨에게 키스하며 "앞으로 키스신은 나하고만 찍는 걸로"라며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한편, MBN 마성의 기쁨 14회는 오늘(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