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가 찾아옵니다.
오늘 밤 '설렘주의보'가 첫 방송을 하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완벽한 외모에 능력까지 갖춘 인기 많은 의사 차우현.
톱스타 여배우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알고 보면 연애 바보인 윤유정.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위장연애가 새 드라마 '설렘주의보'에서 펼쳐집니다.
윤은혜는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합니다.
▶ 인터뷰 : 윤은혜 / '설렘주의보' 윤유정 역
-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를 놓고 많은 분들이 무엇을 기다려주실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로맨틱 코미디, 설렘주의보 그리고 아주 좋은 분들과 함께 할 기회가 생겨서 저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윤은혜와 가짜 스캔들을 만들어내는 천정명은 냉철한 이미지 뒤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때로는 망가지기까지 합니다.
윤은혜와 함께 예전부터 로맨틱 코미디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천정명은 시청자들이 웃음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천정명 / '설렘주의보' 차우현 역
- "시청자들이 봤을 때 극 중에서 제목 그대로 설레야 되잖아요. 최대한 연기하는 데 있어서 뭔가 재밌게 시청자들이 봤을 때 공감도 가고 그런 부분들을 끌어내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 중입니다."
가짜 연애가 진짜 사랑으로 변화할지 궁금증을 낳게 하는 새 드라마 '설렘주의보'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시청자를 만납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현기혁 VJ
영상편집 : 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