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대상은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해 최운열, 이명수, 박선숙 국회의원이 받았고, 선플상에는 권미혁, 박경미 의원 등이 선정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국회의원 선플정치선언문에 서명한 국회의원 297명의 명단이 새겨진 동판을 국회의장에게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은 "전국의 청소년선플SNS기자단이 아름다운 언어를 실천하는 국회의원들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선플의 날'이 제정되면 청소년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