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대표이사 이한우)가 바로드림서비스를 핫트랙스 음반/DVD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보문고 바로드림서비스는 인터넷 및 모바일교보문고에서 도서를 주문하고 영업점에서 책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2009년 6월 처음 선을 보이며 국내에서 첫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교보문고 바로드림서비스는 초기 인터넷 및 모바일교보문고에서 주문하고 1시간을 기다려 바로드림존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출발했다. 이후 주문한 고객이 직접 영업점에서 진열되어있는 해당 도서를 집어서 바로드림존에서 확인 후 수령할 수 있는 '바로드림S', 영업점에 있는 도서를 퀵서비스로 빠르게 받을 수 있는 '바로드림퀵'으로 확대 실시했다.
이번 변화는 도서에 한정되어 있는 서비스 가능 상품을 음반/DVD까지 확대한 것. 사이트에서 음반/DVD 상품을 바로드림서비스로 주문한 고객은 핫트랙스 음반DVD 코너에서 상품을 직접 픽업하거나 주문 후 1시간 후 주문한 상품을 바
또 핫트랙스는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의 새 음반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발매당일 영업점에서 빠르게 수령할 수 있는 핫트픽업서비스를 함께 런칭하여 시행하고 있다.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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