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는 일본에서 뛰고 있는 이승엽이 전화를 걸어와 올림픽 야구대표팀에 참가하겠다는 최종 의사를 밝혀왔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이승엽은 도쿄돔구장에서 요미우리 측과 만나 올림픽 출전을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승엽은 오는 14일 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이 발표할 예정인 최종 엔트리 24명에 포함돼 베이징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 가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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