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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자동차 번호판 |
문화체육관광부가 21일 '제2차 공공디자인위원회'를 열어 새 승용차 번호판과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을 확정했다. 새 번호판은 반사필름 재질에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이 더해진다. 번호는 현행 서체를 유지하되 맨 앞자리에 숫자 한자리가 추가된다. 신규 승용차 번호판은 2019년 9월부터 발급한다. 하지만 운전자들의 희망에 따라 현행 페인트식 번호판과 새 번호판을 선택해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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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여권 3종 |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은 문체부와 외교부가 공모전과 온라인 선호도 조사, 정책여론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했으며, 새 승용차 번호판은 문체부와 국토교통부가 전문기관과의 합동연구, 국민 선호도조사 등을 거쳐 결정했다.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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