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가 '조들호'도 '나쁜형사'도 제압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 방송한 tvN '왕이 된 남자' 2회 시청률은 6.6%를 기록하면서 지상파를 포함해 월화극 1위 자리에 올랐다.
30분 늦게 시작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5.9%-6.8%로 전날보다 다소 내려앉으며 월화극 1위를 빼앗겼다. MBC TV '나쁜 형사'는 5.7%-5.9%, SBS TV '복수가 돌아왔다'는 4.9%
전날 '왕이 된 남자'에서는 왕 노릇을 하게 된 광대 하선(여진구 분)이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 궁을 탈출했다가 좌의정 아들에게 몹쓸 짓을 당한 동생을 위해 복수하려고 궁에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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