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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밴드 '야.시.시'가 지난해 연말콘서트 '밤의 노래'에서 선보인 상주아리랑 공연 모습이 2019 예올 기획전 양태오의 '사랑방, 그 안에 머무는 것들'에서 미디어 아트로 관객을 만났습니다.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되는 디자이너 양태오의 '사랑방, 그 안에 머무는 것들' 전시회는 조선 시대의 정신이 담긴 사랑방 공간의 의미를 재해석한 전시로 야시시의 상주아리랑 공연 영상은 세 가지의 전시 주제 중 '듣고 누리다-풍류의 즐거움'에 전시됐습니다.
특히 야시시의 상주아리랑은 옛 경상도의 민요 '상주아리랑'을 새롭게 편곡한 곡으로 조선 시대 사랑방이라는 전시 주제에 맞게 미디어 아트로 전시됐습니다.
야시시 밴드는 '어두웠던 시절의 시를 노래한다' 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오빠는 풍각쟁이야', '상주아리랑' 등 옛 노래들을 새롭게 편곡해온 야시시는 최근 '밤의 노래' 연말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