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달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다음달 12일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맵 오브 더 솔'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이후 8개월 만의 신보이자, 지난 2년6개월간 선보인 '러브 유어셀프'에 이은 새 시리즈다.
가요계에선 이들이 신보로 써내려갈 기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앨범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두 번
또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로 한국 그룹 최초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톱10에 들었다. 새 앨범 발매 이후 방탄소년단은 해외 8개 지역 스타디움 투어에 나선다.
[박창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