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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경은 특유의 청아한 음색에 화려한 기교가 더해진 서정적 레퍼토리로 각광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다. 깊이 있는 해석과 군더더기 없는 연주, 꾸밈 없는 음악성으로 높게 평가받는다.
영국 리즈 콩쿠르, 벨기에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세미파이널상 수상,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 부조니최고해석상 등을 수상했으며,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서울바로크앙상블, 카르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
피아니스트 정재원과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선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네 곡 등을 선보인다.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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