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1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2019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파크뮤직페스티벌)'이 3만5000명을 모객했다. 이번 축제엔 국카스텐, 장범준, 혁오, 10cm, 김재환, 샘킴, 양다일 등 인기 가수부터 아도이, 카더가든, 죠지, 소수빈과 같은 CJ 문화재단 '튠업' 뮤지션까지 총 41팀이 출연했다.
파크뮤직페스티벌의 관계자는 "올해 파크뮤직페
스티벌 관객들이 보여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에는 더욱 차별화 된 콘텐츠로 관객들을 찾아 갈 것이다"며 "이를 위해 체험형콘텐츠(브랜드존, 포토존 등), 먹거리콘텐츠(맥주, 푸드) 그리고 이와 어우러지는 음악콘텐츠를 지금부터 관객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