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아롱 작가의 신작 '플라스틱 티어'는 '필환경' 시대에 걸맞은 작품으로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커다란 눈물 모양의 '플라스틱 티어'는 페트병 300개를 활용해 만들었습니다.
작품 속에는 실제로 플라스틱 정수기에 사용하는 필터를 넣었습니다.
▶ 인터뷰 : 엄아롱 / 작가
- "'플라스틱 눈물'이라는 제목의 작품입니다. 요즘에 무분별하게 페트병이 사용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300개의 페트병으로…."
▶ 인터뷰 : 김현중 / 브리타코리아 마케팅 상무
- "환경오염, 특히 플라스틱 남용에 대한 화두를 보다 직관적이고 강력하게 전달하고 싶어서 이런 행사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김근목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