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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크로스 컬처 프로젝트 ‘오지GO’(오지고) / 사진=MBN |
8년 차 자연인 윤택도 당황하게 만든 뉴기니 원시 부족 라니 족의 특식이 공개됩니다.
오늘(9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MBN 크로스 컬처 프로젝트 ‘오지GO’(오지고)에서는 김병만, 윤택, 김승수가 라니 족의 환영 만찬을 대접 받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날 부족민들은 특별한 손님에게 대접한다는 야생 동물을 선뜻 가져와 손질하기 시작했고, 세 사람은 생애 처음 접하는 재료의 충격적 비주얼과 요리 과정에 모두들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이들이 선보인 저녁 만찬 재료는 야생 동물 ‘쿠스쿠스’로 ‘포섬’으로도 불리며 인도네시아와 파푸아뉴기니에 사는 유대류의 일종입니다. 김병만, 윤택, 김승수는 눈 앞에서 쿠스쿠스의 털을 정리하고, 내장을 제거하는 장면이 펼쳐지자 긴장한 표정을 지어 웃음짓게 만들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윤택은 “나는 향이 있는 음식을 잘 못 먹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양고기도 못 먹는 나에게 이는 무리다”라며 8년 차 자연인 경력이 무색할 만큼 혼비백산이 돼 도망치는 모습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김병만은 “정글에서 본 적 있는 것 같다”면서 “이분들이 주는 것을
‘오지GO’는 오늘 밤 11시에 첫 방송 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