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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해당 영상 화면 캡처] |
100분토론에 출연한 유시민 노무현재단이 한 청년 논객의 질문에 "진부하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22일 방송된 MBC 100분토론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출연, 공정과 개혁에 관한 토론을 펼쳤다.
스튜디오에는 유튜브 버전인 '방토왕(방송국 구석 토론왕)'의 청년 패널 장예찬, 오창석, 신지예도 참석했고 80명의 시민 토론관도 함께했다.
방송 중에는 청년 논객의 질문이 이어졌다.
장예찬 논객은 유 이사장에게 "조국 사태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을 했다.
유 이사증은 이에 대해 "질문이 진부하다고 느끼시지 않냐"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나는 이 질문을 언론에서 무수히 많이 봤다"며 "세상엔 균형이라는 게 필요하다. 저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으면 나는 이쪽으로 당겨야 한다. 근데 '왜 너는 그것만 하고 있냐'고 묻고 있는 거다"라고 지적했다.
또 "제도적 불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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