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는 수행음식, 자연음식, 저장음식, 발효음식 등 친환경적인 건강음식을 마련했습니다.
공양다감 행사에 앞서 향적큰스님의 '프랑스 수도원의 한국 스님' 신간 사인회도 열렸습니다.
올해 공양다감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강화군 관계자, 전등사 신도회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 사찰음식을 서로 나눴습니다.
승석 전등사 주지스님은 "다들 사찰음식을 잘 드시고 대한민국도 미래를 향해 활짝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김광원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