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전문 웹 매거진 ‘풀레인지’는 오디오 축제 '오디오엑스포서울 2019'를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오디오 시장 발전을 목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올해는 'Enjoy Audio' 이라는 슬로건 아래 예년보다 더 커진 규모로 오디오 브랜드와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메이저 오디오 브랜드인 FOCAL, Magico, dCS, Nagra, Goldmund, Naim, Dynaudio, Sony, CHORD, PMC, Spendor, MBL, Mark Levinson, Revel, Melco, Octave, Elac, Soulution을 비롯해 Monitor Audio, Fyne Audio, SPL, Arcam, Kaiser Acoustics, Primare, Harbeth, YBA, Audia Flight, NAD, Vifa 등 해외 유수의 오디오 브랜드 제품들이 전시된다.
국내 대표 오디오 브랜드인 Aurender, Courbe Audio, Sea Wave Acoustics, Bit&beat, SoundForum, Callas, Intimus, Ampenster 등도 신제품을 통해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신형 Naim Mu-so 2 & Mu-so Qb 2와 Cambridge Audio YOYO, Dynaudio Music 시리즈 등 블루투스 스피커들이 한자리에 전시돼 이들 제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한편 오디오엑스포서울 기간 동안 다양한 음반 및 LP 부스가 참여하는 오디오엑스포 속 '레코드페어'도 진행된다. 모바일오디오 업체인 '사운드캣' 또한 참가해 다양한 헤드폰, 이어폰과 악세서리를 전시 및 시연한다.
또 축제 기간 열리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 프리뷰 페
'오디오엑스포서울 2019'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현재 홈페이지와 네이버예약에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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