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 대표팀은 남아공 루스텐버그에서 열린 플래티넘 스타스와의 경기에서 높은 볼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지난 10일 잠비아와의 2-4 완패의 수모를 씻기 위해 스리백 전술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후반에는 4-4-2 포메이션으로 전환했습니다.
골기퍼와의 1:1 대결에서도 실축을 하는 등 골 결정력 부족을 드러낸 한국 대표팀은 후반 들어 오히려 역습을 허용해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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