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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 축구 대표팀이 8강전에 탈락하면서 월드컵 열기가 사그라지고 있는데요,
그러나 극장가에서는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뜨거운 흥행 전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천홍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로운 풍속도로 자리 잡은 극장 응원이 그나마 손실 폭을 줄여주긴 했지만, 월드컵은 극장가의 보릿고개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표팀의 아름다운 도전이 끝나면서 숨죽이고 있던 극장가도 본격적인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방자전'과 '포화 속으로' 등 기존 개봉작들에 새로운 기대작들이 잇달아 개봉하면서 치열한 흥행 전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먼저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의 네 번째 시리즈인 '슈렉 포에버'가 눈에 띕니다.
이 못생긴 초록색 괴물은 벌써 톰 크루즈의 '나잇 앤 데이'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라섰습니다.
3D 입체 화면과 영화 곳곳에 흘러나오는 올드 팝송의 조화가 흥미롭습니다.
천문학적인 흥행을 기록했던 뱀파이어 영화 '트와일라잇'의 3편 격인 '이클립스'도 또다시 여심을 노립니다.
여주인공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늑대인간 테일러 로트너는 이미 지난 3일 방한해 영화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습니다.
2편 격인 '뉴문'을 통해 "전편보다 나은 속편 없다"는 속설을 깬 만큼, 이번에도 흥행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을 끕니다.
'원조' 흥행의 마술사 강우석 감독이 들고 나온 '이끼'도 충무로 안팎의 기대를 모으는 작품입니다.
코미디 영화의 대가인 강 감독이 무거워 보이는 원작을 어떻게 스크린에 옮겼을지도 관심사입니다.
MBN뉴스 김천홍입니다. [ k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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