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러시아 칼루가주 오브닌스크시에서 초코파이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1천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3만3천400㎡, 연면적 2만6천945㎡ 규모로 설립된 이 공장은 연간 300억원의 초코파이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올 2월 베트남, 7월 인도에 이어 러시아에 초코파이 공장을 설립해 '유라시아 초코파이 벨트'가 완성됐다고 롯데제과는 강조했습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 이 공장에서 빼빼로, 칸쵸, 자일리톨껌 등도 생산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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