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이집트와 알제리, 이탈리아에 섬유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북아프리카 국가인 이집트와 알제리는 섬유 분야에서 해외 유력기업과의 합작투자 형식으로 선진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고급제품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섬유중심지인 이탈리아는 한-EU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되면 섬유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신규 거래처를 발굴할 필요성이 큰 시장입니다.
섬산련은 참가업체에 수출상담 장소와 통역 서비스 등을 무료 지원하는데, 시장개척단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 달 8일까지 섬산련 통상마케팅팀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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