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오는 19일부터 주요 외국환은행에 대해 특별 공동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은과 금감원은 공동검사 기간동안 정부가 급격한 자본유출입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발표한 '자본유출입 변동 완화 방안'의 이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특히 역외차액결제 선물환, NDF 포지션 증감 추이와 세부 거래 내역을 점검하고 외국환 거래법령을 위반했는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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