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특별 관리하고 있는 외국인 테러혐의자가 올해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국정감사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매년 수백 명 정도를 관리해왔지만, 올해에는 8월까지 등록 관리하고 있는 테러혐의자가 5천 38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외국인 테러혐의자가 많이 증가한 것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특별경계대책을 마련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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