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경영의 아이콘, 괴짜 기업인 등으로 불리는 버진그룹 회장 리처드 브랜슨도 세계지식포럼을 찾았습니다.
기업가 정신의 핵심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성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조그만 레코드 회사에서 우주여행 사업까지 손대는 사업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킨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
'창조적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기업가에겐 모험 정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리처드 브랜슨 / 버진그룹 회장
- "기업가가 되려면 용감하고 모험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경기 침체기일수록 더욱 적극적인 도전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리처드 브랜슨 / 버진그룹 회장
- "침체기에 투자를 두려워해선 안 됩니다. 좋은 투자 기회를 찾고 이 기회를 이용해 사업을 성장시켜야 합니다."
브랜스 회장이 사업을 확장하면서 늘 염두에 둔 건 '차별화'와 '이노베이션'.
브랜슨 회장은 그러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실수를 인정하고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스탠딩 : 이성대 / 기자
- "'창조 경영의 달인'인 리처드 브랜슨 회장의 조언은 기업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MBN뉴스 이성대입니다."
[sdj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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