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달 초부터 제일기획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국세청이 일정규모 이상 대법인을 대상으로 4∼5년 간격으로 실시하는 정기 세무조사로, 제일기획은 5년 전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업계는 최근 국세청이 롯데건설과 아주캐피탈 등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한화·태광·C&그룹에 대해 수사에 착수하는 등 사정의 '칼날'이 기업으로 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