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백신제제 매출성장과 해외수출 부문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7% 늘어난 1천92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녹십자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5.5% 늘어난 344억원, 당기순이익은 92.2% 증가한 29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에 대비해서도 매출액은 19.5%, 영업이익은 64.4%, 당기순이익은 80.5%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신종플루 국내 공급으로 인한 매출 상승분을 제외했을 경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 해당된다고 녹십자는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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