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인도네시아 2위 유통기업 '마타하리' 인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롯데는 최근 마타하리 매각을 위한 예비 입찰에 인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타하리는 인도네시아 21개 도시에 대형마트 38개와 슈퍼마켓 20여개를 운영하며 지난해 약 8천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매각 금액은 약 1조원으로 알려졌습니다.
마타하리 인수 전에는 프랑스계 빅시와 까르푸, 칼라일 사모펀드 등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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