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지구에서 보금자리주택 공사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이 열립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15일) 오후 서울 자곡동 공사 예정부지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사전예약 당첨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보금자리주택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남 보금자리지구는 강남구 세곡동과 자곡동, 율현동 일대 94만㎡에 6천8백여 가구를 공급하게 되며, 전체의 82%가량인 5천5백여 가구가 보금자리주택입니다.
강남 보금자리지구는 지난해 6월 지정돼 11월 사전예약을 받았으며 다음 달 본 청약을 받아 오는 2012년 12월 입주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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