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가계부문 재무건전성이 전반적으로 좋아졌지만, 여전히 가계의 채무 상환 부담이 커 부채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보고서에서 가계부문 소득 대비 부채비율이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했던 다른 OECD 국가들과 비교해도 낮지 않은 수준이고, 최근에도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DI는 소득 대부분을 생활비와 부채 상환에 쓰는 부채가구의 비중이 작지 않은 수준임을 고려하면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가계부문의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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