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6일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해 액정표시장치(LCD) 업황 회복으로 재평가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 1천 원에서 3만 8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김수현 연구원은 "올해 LCD 패널 전방산업의 불황은 시장점유율 상승이란 선물을 가져다줬다"며 "내년 1분기 LCD 패널가격이 반등해 2분기 들어 전체 매출 성장률과 출하량이 예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올해 3분기 말부터 태블릿 PC용 부품을 소량 납품하기 시작해 신규수익을 창출했다"며 "내년 세계 태블릿 PC 시장의 고성장으로 전체 매출비중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