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채권단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그룹 컨소시엄과 MOU를 체결했습니다.
채권단은 시장의 우려를 감안해 입찰서류의 허위사항이 발견되거나 위법 사항이 나오면 MOU와 주식매매계약 조항에 우선협상대상자의 지위를 해지하는 조항을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채권단은 주식매매계약 체결 전에 최종적으로 주주협의회 별도 결의를 통해 현대건설 매각 진행 여부를 다시 한번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권단은 내년 1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3월 중에 매각을 성사할 예정이었지만,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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