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사업본주를 기존 5개에서 4개로 줄이고 각 사업본부에 해외마케팅 조직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LG전자는 사업부 중심의 완결형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과 책임 경영, 마케팅 역량 강화 등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10월 LG전자 CEO에 취임한 구본준 부회장은 이번 대규모 조직개편으로 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다음 달 중순쯤 승진 인사도 단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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