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생활에서 술과 담배가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줄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주류와 담배 소비액은 3조 4천억 원으로 국내 소비지출 148조 6천억 원의 2.4%를 차지했습니다.
주류와 담배 소비는 1980년대 초반까지 6%를 넘었으며, 당시 식품과 의료, 숙박 등 의식주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었습니다.
반면, 의료와 보건 부문의 지출액은 3분기 10조 600억 원으로 처음 10조 원을 넘었고, 총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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