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사 오늘낮 소멸…주말 내내 춥다
밤새 전국에 퍼진 겨울 황사는 오늘 낮 모두 소멸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강풍이 계속되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주말 내내 춥겠습니다.
▶ 대전 초등생 16명 신종플루 감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16명이 신종플루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신종플루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충남 서산서도 고병원성 AI 검출
전북 익산에 이어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산 천수만 부근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철새의 이동시기를 맞아 닭과 오리 농가로 전파될 위험이 커졌습니다.
▶ '예산 누락' 파문…불교계 강력반발
여당이 단독처리한 새해 예산안을 둘러싼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야당의 길거리 집회가 계속되는 가운데, 특히 불교사찰 예산이 누락 처리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불교계까지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북한 주민들에도 '한류' 널리 퍼져
TV드라마와 DVD 등을 통해 남한의 일상적 생활문화가 북한 주민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중, 지준율 또 올려…"수출 악영향"
중국 정부가 치솟는 물가를 잡기위해 지급준비율을 또다시 0.5%포인트 올렸습니다. 우리 수출기업에도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노벨평화상 '빈 의자' 놓고 시상
중국의 반체제 인사인 류샤오보에 대한 노벨평화상 시상식이 주인공없이 거행됐습니다.
류샤오보의 초상화와 빈 의자가 그를 대신했습니다.
▶인천시 공무원 잇단 비리…13명 입건
인천시 공무원들이 직급고하를 막론하고 잇단 비리 혐의로 이틀새 13명이나 입건됐습니다. 인천시청 청렴도는 전국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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