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여행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출국자 수는 1천4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늘었습니다.
국내 대표적 여행사 중 하나인 하나투어는 올 들어 현재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이상 늘어난 130만 명을 해외로 보냈으며, 모두투어 역시 지난해보다 80% 가까이 증가한 95만 명의 송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여행업계는 지난해 여행 침체를 부추겼던 신종플루와 고환율, 경기침체가 올해 걷히면서 해외여행 심리가 살아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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