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통신방송위성 '올레 1호'의 발사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시기는 한국 시각으로 30일 오전 6시20분으로 남아메리카의 기아나 우주발사센터에서 이뤄집니다.
올레 1호는 성능을 대폭 향상한 통신용 중계기 24기와 방송용 중계기 6기를 장착해 총 30기의 위성중계기로 고화질 HD방송과 3D 등 고품질 방송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올레 1호는 기존 무궁화위성 3호보다 수명이 25% 향상된 15년 이상 가동 가능하며,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성능 저하 없이 안정된 전원이 공급됩니다.
KT는 이로써 총 4개의 통신방송위성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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