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구제역 발병농가와 역학적 관련성이 있어 어제(13일) 매몰처분한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 한우농가에 대해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가는 지난주 구제역이 발생한 영덕 축산면 농가에서 700m가량 떨어진 곳으로 사료차량이 오간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의 예찰 대상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어제 구제역이 확진된 의성군 한우농가에서 4.5km가량 떨어진 한우농가에서도 오늘 오전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이 정밀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牛步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