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역에서 경기도 양평 용문역까지 운행하는 수도권광역전철 중앙선에 오빈역이 추가로 들어서 내일(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오빈역은 지난해 12월 국수에서 용문역까지 개통한 수도권전철 중앙선 구간 중 아신역과 양평역 사이에 건설됐습니다.
총 124억 원이 투입된 오빈역은 평일에는 하루 왕복 84차례 운행하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20분, 보통 때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 정원석 / holapap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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