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몸이 아픈 국민이 심야에 당직약국을 찾아다니는 고통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정부가 편의점 등에서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공협은 성명을 통해 "늦은 밤이나 공휴일에는 감기약이나 반창고 등의 일반의약품을 구하려고 환자가 멀리 당직약국을 찾아다녀야 하는 형편"이라며 "전국에 100여 개도 안 되고, 그나마 도시에 몰려 있는 심야 응급약국으로는 국민의 요구를 만족하게 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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