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장은 법원의 판단이 나오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고객과 주주, 직원들에게 혼란과 걱정을 안겨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장의 사퇴로 내분 사태를 일으킨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신상훈 전 사장 등 경영진 3인방은 모두 불명예 퇴진했습니다.
[ 이혁준 / gitani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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