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 경주시와 영천,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추가로 구제역 3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3곳 모두 한우를 키우고 있는 농가로 어제(30일) 오후 침 흘림 증상과 잇몸과 혀에 궤양 증상이 있다며 방역 당국에 신고한 곳입니다.
농식품부는 또 강원 횡성 지역에 대해 추가로 구제역 예방접종을 하기로 했으며 접종대상은 1,670여 농가의 소 3만 6천여 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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