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미수라타와 벵가지의 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해온 한국인 103명과 제3국 근로자 1천 명을 태운 그리스 선적 페리가 그리스 남부 크레테 섬 하니아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인 직원들은 배에서 내려 아테네로 이동한 후 민간 항공편을 통해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수도 트리폴리에서 대우건설 근로자 1천300명을 태운 다른 페리도 오늘(6일) 하니아항에 도착하며, 카다피의 고향 시르테에서도 근로자 300명이 출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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