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쿠페의 날렵한 디자인에 해치백의 실용성을 더한 새로운 개념의 준중형차 '벨로스터'를 출시했습니다.
운전석 쪽에는 한 개, 조수석 쪽에는 두 개의 차 문을 달아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은 벨로스터는 1,600cc GDI 엔진을 얹어 140마력의 힘을 내고 리터당 15.3km의
모터쇼를 통해 콘셉트카로 선보인 모델을 양산 차로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대차는 벨로스터를 통해 2~30대 젊은 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벨로스터는 올 연말까지 1만 8천 대만 한정 판매되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 윤영탁 / kaise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