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전경련회장단 회의에 참석하는 길에서 초과이익 공유제에 대해 "도대체 경제학 책에서 그런 말을 배우지 못했다"며 "누가 만들어 낸 말인지, 사회주의에서 쓰는 말인지, 공산주의에서 쓰는 말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초과이익 공유제는 기업이 목표치 이상 이익을 냈을 때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이익을 분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편, 최근 고물가 등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점수를 묻는 말에는 "그래도 계속 정정을 해 왔으니 낙제점수는 아니다"며 "과거 10년에 비해서는 상당한 성장을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