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대지진과 원전 피해로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일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초코파이를 비롯한 과자제품을 일본 지사를 통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일본정부가 외국에서 반입되는 식품의 안전성 문제로 식품 지원을 사양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일본 지사를 통해 수출 물량을 지원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오리온 일본 지사는 지난 18일, 1
오리온 일본지사의 박경하 지사장은 사상 최대 지진 피해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에 오리온 과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